<뚱딴지 탐험대>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배우고 파도와 같은 기상이 있는 어린이들로 자라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서 펴낸 책이다. 후편으로 <공룡 대탐험>이 나올 계획이다.
김우영 1939년 평북 선천에서 태어나 월남하여 강원도 도계와 부산 영도에서 자랐다. 18세에 첫 작품 <물레방아>를 발표하면서 만화가 생활을 시작하였다. 펴낸 책으로는 <뚱딴지 만화 일기>, <뚱딴지 탐방 시리즈>, <뚱딴지 명심보감>, <뚱딴지 삼국지>, <뚱딴지 석기시대>, <뚱딴지 조선시대>, <명탐정 뚱딴지> 등이 있다.
캐릭터 탄생의 이야기모든 어른들은 자신의 아이가 늘 선두에 나서주길 바란다. 하지만 모두가 앞 열에 배치된다면 그 다음 열은 누가 자리 할 것인가. 오직 1등 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에서 아쉬움을 느낀 작가가 탄생시킨 캐릭터가 바로 ‘뚱딴지’이다. 어리숙하긴 하지만 인정만은 그 누구 못지않은 뚱딴지는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숨겨진 참모습일 런지도 모른다. 나누어 가질 줄 아는 마음과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마음 따뜻한 뚱딴지. 뚱딴지 만화의 가장 큰 특징은 만화 특유의 재미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 속 어딘...
